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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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주간’ 다민족 문화 공연

2010-05-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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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병원은 12일 ‘간호사의 주(Nurses’ Week)’를 맞아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민족 문화 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플러싱병원 한인 간호사들이 부채춤과 장구춤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멕시코 마리아치 밴드와 필리핀 민속음악단 공연 등 타민족 커뮤니티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박영임 플러싱 병원 공보관은 “5월 첫째 주를 ‘간호사의 주’로 지정, 지난해부터 매년 다민
족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들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내년 행사에도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심재희 기자>
플러싱 병원이 ‘간호사의 주’를 맞아 개최한 다민족 문화 공연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플러싱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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