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HC, 4년간 의료인력 2,400명 해고
뉴욕시립병원이 의사와 간호사 등 대규모 의료인력 감원에 들어간다.
뉴욕시 보건&병원협회(HHC)는 향후 4년간 시립병원 의료인력 2,400명을 감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4년간 지출예산 축소 계획에 따른 것으로 7월부터 1년간 우선 1,000명의 의료 인력이 감원된다.
한 관계자는 “감원 대상에서 병원 행정직 종사자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하지 할 것으로 보이나 의사와 간호사 등도 감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특히 고소득 의사들의 감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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