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거주지 정보 제공
2010-05-11 (화)
뉴욕주 암환자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인터넷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뉴욕주 보건국은 10일 보건국 웹사이트(health.state.ny.us)에 암 지도(Cancer Mapping)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2003~2007년까지 뉴욕주 암환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별로 암환자 거주 정보와 인근에 위치한 환경시설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차드 브로스키 주하원의원은 “과거 연구 자료로 사용하던 통계자료를 일반인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암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라며 “포괄적인 정보 제공으로 커뮤니티가 더욱 건강해 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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