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본, 월드컵 16강 진출 때 삭발 공연
2010-05-06 (목) 12:00:00
밴드 레이지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삭발하고 응원 무대에 나서겠다고 6일 밝혔다.
소속사인 마이티그라운드에 따르면 최근 맹인 소년소녀 합창단인 ‘빛소리 중창단’과 함께 남아공 월드컵 응원가 ‘우린 모두 챔피언’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 레이지본은 다수의 응원 무대에 설 예정이며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멤버 전원이 삭발한 채 노래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레이지본이 월드컵 응원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월드컵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국민들에게 제공할 이벤트로 자축 삭발 세리머니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레이지본은 ‘우린 모두 챔피언’에 이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국민 응원가로 불린 ‘우리에게 힘을( Go west)’을 재녹음해 이달 중 공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