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라따 치즈 토마토 샐러드

2010-05-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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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 연어… 담백하고 깊은 맛

▶ 마더스데이 디너

마더스 데이 디너의 레서피는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재료들을 사용했다. 시소잎, 소금을 가미한 유자주스 같은 재료는 일본 마켓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브라따 치즈는 신선한 우유 맛이 물씬 풍기는 치즈로 겉은 모짜렐라 같이 부드럽고 단단하지만 속은 크림이 더 들어가 있어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워 레스토랑에서 많이 쓰는 재료이다. 모든 레서피는 2인분 기준이다.


소금간이 되어 있는 시판용 유자주스


향긋한 시소잎.


■브라따 치즈 토마토 샐러드


▲재료: 그레이프 토마토 큰 것 10개, 보라색 양파 1/8개, 시소 잎 1장, 시판용 유자주스 ½작은 술, 올리브오일 1작은 술, 소금 후추 약간씩, 브라따 치즈 ½컵.


▲만들기

1. 토마토는 반 자르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서 볼에 넣어 섞는다.

2. 1에 올리브오일과 유자주스를 넣고 시소잎을 다져 넣는다.


3. 브라따 치즈는 중간 크기 보울에 넣어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로 간하여 포크나 숟가락으로 으깬다.

4. 으깬 브라따 치즈를 숟가락으로 떠서 예쁘게 접시에 담고 토마토와 드레싱 버무려 둔 것을 곁들인다.

5. 가니시로 시소잎 튀긴 것을 얹으면 멋진 플레이트를 완성할 수 있다.





<글 ·사진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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