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봉선과 안영미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에서 8등신 미녀 김빈우ㆍ장신영과 패션 스타일 대결에 나선다.
신봉선 등 4명은 다음 달 1일 자정 첫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공동 MC를 맡는다.
이 프로그램은 각 MC가 매주 주어진 상황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해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자신의 패션 감각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뒤 전문가들에게 평가를 받는다.
제작진이 4명을 MC로 선정한 것은 이들이 각자 다른 외형적 조건이지만 연예계에서는 한결같이 ‘옷 잘못 입는 연예인’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신봉선과 안영미뿐 아니라 김빈우와 장신영 역시 그동안 밋밋한 패션으로 주목받지 못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MC들이 방송을 통해 패셔니스타로 변신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의 재미를 선사를 계획이다.
제작진은 "MC들이 펼치는 패션 경쟁뿐 아니라 입담 대결도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자들이 MC들을 평가하는 스타일 전문가들을 통해 스타일링 노하우와 최근의 패션 경향 등 패션 정보도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