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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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Low Back Pain (허리통증)

2010-04-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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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학수 통증 및 척추신경전문의

허리통증을 느끼는 45세 이하 나이의 사람들에 주요원인은 장애(disability)와 이동성(Mobility)이다. 예를 들면 5명 중 4명꼴이 이 같은 통증을 인생에서 겪는다. 대개 허리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오겠지만 대부분은 구조적인 결함(Mechanical Dysfunction)에서 온다. 허리통증 환자, 즉 10명중 7명은 자세로 인한 척추의 불균형 그리고 허리를 삔 데에서 온다. 구조적 결함
(Mechanical Dysfunction)을 치료하는 데에서 카이로프랙터의 목표는 생체역학(Biomechanical 결함은 고치고 잘못된 자세는 교정하고 교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Maintenance) 치료를 하는 것이다.

운동 그리고 지속적인 교정, 이러한 활동적인 교정을 하는 것이 근육과 척추조직의 건강을 위한 최상의 방법이다. 허리통증은 뼈, 그 외 근육 그리고 인대 등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다. 카이로프랙터는 종종 허리가 삐었다고 하는 환자들을 많이 대하게 되는데 이는 근육, 인대, 섬유질, 관절 그리고 디스크의 손상으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통증은 디스크나, 관절에 의하여 신경의 누름으로 생기는 통증 혹은 몸속의 다른 기관에서 오는 통증과는 다르다. 허리통증 환자들에게 기본적인 카이로프랙틱 치료방법은 생체역할 즉 근육활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음과 같이 4단계로 치료방법을 나눌 수 있다:


1. 통증을 줄이는 것이다.(Reduce the pain)-염증,근육경련, 조인트 통증 그리고, 신경의 누름등을 줄이는 것이다. 물리치료, 스트레칭, 보호대 그리고 가벼운 교정으로 치료하고, 집에서는 얼음/찜질(Heat), 안정(Rest) 그리고 보호대가 필요하다.

2. 기능을 회복시킨다(Recovery of function)
통증이심해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기본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약해지는 근육을 회복하고 상처의 회복을 도와주며 유연성을 도와준다. 스트레칭과 물리치료 그리고 교정을 지속적으로 한다. 보호대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빠른 회복의 지름길이다.

3. 재활 (Rehabilitation)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점점 활동의 범위를 넓혀간다. 관절의 움직임이 정상에 가까워지도록 한다. 밸런스운동, 근육강화운동, 그리고 지속적인 교정을 한
다.

4. 완전한 회복이다 (Full recovery)
그러나 회복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것을 유지하기위한 지속적인 노력(치료)이 더욱더 중요한 것이다. 규칙적인 검사와 운동 그리고 카이로프랙틱 교정으로 건강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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