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리 제작참여‘고질라’워너 브라더스서 제작
2010-04-16 (금) 12:00:00
한국계 제작자 로이 리가 제작자 중 하나로 참여하는 영화 ‘고질라’(Godzilla)가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만들어진다. 개봉은 2012년.
1954년 일본의 토호사에 의해 처음 영화에 나온 고질라는 무려 25편이나 시리즈로 만들어진 일본을 대표하는 상표 중 하나가 됐다. 고질라는 핵의 방사능에 오염된 입에서 불을 내뿜는 거대한 수중괴물로 처음에는 도쿄를 박살냈는데 후에는 일본을 공격하는 다른 괴물들을 무찌르는 구국영웅으로 변신했다.
고질라는 지난 1998년 로랜드 에머릭(‘2012’)이 감독하고 매튜 브로데릭 주연으로 소니에 의해 특수효과 위주의 현대판 영화로 만들어져 뉴욕을 박살냈으나 흥행서는 실패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새 고질라는 소니식 영화가 아닌 일본의 원작에 충실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판 고질라가 뉴욕을 유린하고 있다. 왼쪽은 일본판 원조 고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