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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함께 봄맞이 산행 가요”
2010-04-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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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가족 단위로 산행을 즐기는 한인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기온이 78도까지 올라갔던 3일 뉴욕시에서 1시간 남짓 거리인 베어마운틴과 세븐레이크 드라이브 인근에는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산을 찾은 한인 가족들의 모습이 부쩍 눈에 많이 띄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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