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파이브-O’ 새 시리즈 한인 배우 2명 캐스팅

2010-04-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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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8년에 방영을 시작해 1980년까지 장기 방영됐던 TV 범죄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O’(Hawaii Five-O)의 신판에 두 명의 유명한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김과 그레이스 박이 캐스팅됐다. CBS-TV는 최근 이 시리즈를 위한 파일럿의 촬영을 최근 하와이에서 마쳤다.


하와이의 범죄와 싸우는 주 경찰의 액션을 다룬 ‘하와이 파이브-O’에서 대니얼은 원전 시리즈에서 캄홍이 맡았던 수사관 친 호 켈리 역을 맡고 그레이스는 새 시리즈를 위해 만든 수사관 코노 칼라카우라우 역을 각기 맡고 있다.

오프닝 크레딧 장면에 나오는 서프 록 뮤직으로 유명한 ‘하와이 파이브-O’는 스티브 맥개렛 (고 잭 로드)을 반장으로 하는 특수 수사대 요원들의 활동을 그렸는데 새 시리즈는 스티브의 아들 크리스(오는 23일에 개봉되는 로맨틱 코미디 ‘백-업 플랜’의 주연 알렉스 오러플린)가 아버지의 대를 물려 하와이의 범죄와 다툰다.


새 시리즈는 완전히 현대화한 내용이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러플린과 대니얼과 그레이스 외에 태린 매닝과 스캇 칸 등이 각기 나머지 수사관 역을 맡고 있다.

오러플린은 최근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즈는 옛 것을 현대적으로 혁신적으로 탈바꿈한 강인하고 터프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하와이 촬영 때 인기 TV 시리즈 ‘로스트’에 나오면서 하와이에 살고 있는 대니얼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았고 그레이스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60분짜리 이 파일럿(새 시리즈를 위해 만드는 일종의 견본)이 채택되면 시리즈는 2010~2011년 시즌에 방영된다.





대니얼 대 김


그레이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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