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구잘, MBC 일일극 캐스팅
2010-03-26 (금) 12:00:00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구잘(25)이 MBC TV 새 일일극에 캐스팅돼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구잘이 5월 첫 선을 보이는 MBC TV 새 일일극 ‘황금물고기’에서 외국인 며느리 레베카 역을 맡는다고 26일 말했다.
‘황금물고기’는 의붓남매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로, 레베카는 여주인공의 동생(박기웅 분)과 미국 유학 중에 결혼한 뒤 한국에 와 시집살이를 하는 역할이다.
소속사는 연기 경험이 없는 외국인 배우로서는 파격적인 캐스팅이라며 제작진은 구잘이 한국어도 잘할 뿐만 아니라 연출자가 설명해주는 상황들에 대해서도 이해력이 빨라 배우의 끼가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구잘은 서울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익혔으며 현재 고려대 언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