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대만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국, 홍콩, 싱가포르로 진출한다.
11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7일 대만 국부기념관에서 2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인 타이페이’를 열었다.
소속사는 대만 입국 당시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2천여 명의 팬이 몰려들었으며, 대만 체류 기간 내내 장근석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대만 언론에 대서특필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근석이 현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는 대만의 지상파와 케이블 TV, 신문과 잡지 등 모든 매체가 참여했으며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매체 또한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황진이’, ‘쾌도 홍길동’ 등의 드라마로 대만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팬미팅 티켓은 온라인 판매 3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소속사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아직 대만에서 전파를 타지 않았는데, 많은 팬이 SBS 홈페이지를 통해 ‘미남이시네요’를 접했다고 해 놀랐다며 한류의 현장을 확인해 기뻤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대만에 이어 5월까지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에서 팬 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