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네임 병원 창립 85주년, 힘찬 도약 다짐
홀리네임 병원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한 차원 높은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는 9일 마리안 홀에서 열린 ‘창립 85주년 기념행사’에서 교육과 조기예방, 치료, 건강관리, 커뮤니티 아웃리치 등 의료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 지역사회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 마이클 마론 회장 및 최고경영자는 지난 85년간 축적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건강을 위한 종합적인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의 최경희 이사는 올해로 창립 85주년을 맞은 홀리네임 병원이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85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 했다며 메디컬 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자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최상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은 이날 서류미비 무보험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아웃리치 프로그램 실시 등 한인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등불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로레타 와인버그 주상원의원과 고든 존슨 주하원의원은 상하 양원이 결의한 감사장을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 마이클 마론 회장 및 최고경영자에게 전달했으며 데니스 맥너니 버겐카운티장도 병원측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진수 기자>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 창립 8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지역 정치인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데니스 맥너니(왼쪽부터) 버겐카운티장, 마이클 마론 회장, 최경희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이사, 솔레다드 오브라이언 CNN 앵커, 고든존슨 주하원의원, 로레터 와인버그 주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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