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7시55분에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32.3%(점유율 50.8%)를 보였다. 코너별로는 ‘남자의 자격’이 22.2%, ‘1박2일’이 43.3%를 기록했다.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는 시청률 11.8%,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9.8%로 집계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30%를 넘어선 데는 KBS 1TV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선수단 환영행사(오후6시~7시57분)를 공동 생중계한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같은 행사를 3사가 함께 중계해 ‘전파 낭비’ 논란이 일기도 했던 선수단 환영행사는 KBS 1TV가 6.6%, SBS가 4.3%, MBC가 3.9%의 시청률을 보여 3사의 시청률을 합해도 14.8%에 불과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