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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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 아시안지부, 한인 커뮤니티 기금모금 활동 박차

2010-0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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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암협회(ACS) 아시안지부가 뉴욕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기금모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CS 아시안지부는 오는 3월4일 맨하탄 트라이베카 루프탑에서 한인 1.5세, 2세들을 대상으로 한 아시안아메리칸 만찬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모두 7개의 기금모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계획중인 기금모금 행사 일정에 따르면 ▲5월, 7월, 9월 암환자 복지기금마련 사랑의 콘서트 ▲5월10일 기금마련 골프대회(프레쉬메도우 컨트리 클럽) ▲6월12일 생명을 위한 릴레이(베이사이드 고등학교) ▲6월17일 한인커뮤니티 만찬(플러싱 아리수) 등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는 6월 열리는 한인커뮤니티 만찬은 ACS 아시안지부가 한인지부와 통폐합 한 뒤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기금모금 만찬으로 한인 후원자와 의료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만찬이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본 뒤 매년 개최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린다 박 ACS 아시안지부 한인담당관은 “행사를 통해 모금되는 수익금은 전액 플러싱 지역 한인 암환자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인 암환자 복지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들 행사에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718-886-8890(교환 17번)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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