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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24개 병원 뉴욕주 예산삭감 추진

2010-0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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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정부가 롱아일랜드 지역 24개 병원예산 4,600만달러 삭감 계획을 추진한다.

데이빗 패터슨 뉴욕주지사는 최근 발표한 ‘2010~2011 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서 정부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롱아일랜드 지역 병원에 지급 예산을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에 따르면 롱아일랜드 지역 병원은 내년도 소득세가 현재보다 2,000만달러 오르며 메디케이드 지급액은 2,300만달러 삭감된다. 또 부수적인 의료지원액도 300만달러나 줄어든다. 이번 삭감계획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병원은 노스쇼어로 모두 1,900만달러를 잃게 될 것으로 추
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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