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 3월4일 암환자 복지기금 마련 연례만찬
2010-02-13 (토)
미 암협회(ACS) 오는 3월4일 오후 6시 맨하탄 트라이베커 루프탑에서 아시안지부가 암환자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연례만찬을 연다.
ACS는 ‘희망을 향한 아시안 만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례만찬 행사에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모금되는 수익금은 모두 암 검진 프로그램, 암환자 복지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ACS는 이날 아시안 커뮤니티 암관련 복지프로그램에 오랫동안 후원해 온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운영위원회, 도리스 링코헨 판사, 클리포드 차오 방사선과전문의 등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KACF 운영위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ACS 아시안지부 암환자 복지프로그램 운영자금을 꾸준히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게 됐다.
민더챙 ACS 아시안지부장은 “아시안 암환자 복지프로그램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이번 행사에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718-886-8890(교환 22) <심재희 기자>
ACS 아시안지부와 KACF 관계자들이 ‘희망을 향한 아시안 만찬’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민더 챙(왼쪽부터) ACS 지부장, 경 윤 KACF 사무총장, 필립 이 KACF 운영위원회장, 에디워드 입 ACS 이사.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