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직능단체장 새해 포부 (2) 박종군 뉴욕한인청과협회장

2010-01-06 (수) 12:00:00
크게 작게
“거창한 목표를 내세우기 보다는 협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 그리고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욕한인청과협회 박종군 회장은 협회원들과의 화합을 가장 중요한 신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회장 선거에서 각 후보를 지지하는 회원들간의 갈등을 겪었던 박 회장이 취임의 변으로 삼았던 것도 화합과 단결이었다. 구체적으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 사업은 건강 검진이다. 2009년에도 실행
하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꼭 성사시키겠다고 박 회장은 밝혔다.

“작년에도 회원 한명이 암에 걸렸습니다. 늘 바쁜 생활에 쫒기다보면 자기 몸 관리하기가 힘들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협회 차원에서 건강 검진을 전 회원에게 실시하려고 합니다.”박 회장이 전년도에 가장 성과로 내세우는 것은 역시 처음으로 시티필드에서 추석대잔치 행사를 열었던 것. 난관을 겪으면서 도전정신으로 밀어부친 이룬 사업이었기 때문에 올해도 그런 도전정신을 가진다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박 회장은 한때 커다란 우려 사항이었던 그린카트 문제에 대해서는 “노점상들이 커다란 피해를 입히지는 않아서 안도하고 있지만 일부 회원들의 불만도 있다”며 “불법 그린카트에 대해서는 계속 주시하면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영 기자>
HSPACE=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