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깨·목에 잦은 통증이나 숨 가쁘면 협심증 의심해야

2010-01-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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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은 심장에 혈액 순환이 부족해 가슴이나 팔, 위, 허리 등에 생기는 통증이나 압박감을 말한다.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할 때, 과식했을 때, 담배를 피우거나, 정신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날씨가 매우 덥거나 추울 때 등과 신체 활동 중 심장박동이나 혈압이 올라갈 때 발생할 수 있다.

협심증으로 인해 몸에서 생기는 통증은 바로 심장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협심증의 징후가 나타나면 911로 신고하거나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한다.



#협심증의 징후

-가슴이나 팔, 턱, 어깨, 또는 목에 통증이나 압박감을 느끼거나 통증이 신체 부위 여기저기 이동한다.

-답답하거나 무겁거나 눌리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난다.

-땀이 나며, 숨이 가쁘다.

-메스꺼움 증상

-극심한 피로나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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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은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혈액순환이 부족해 가슴이나 팔, 허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거나 압박감을 느끼는 병이다. 운동심부하 검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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