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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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주, 신종플루 백신 리콜

2009-12-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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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주가 신종플루 백신 6만7,400개를 리콜 중이다.
이번에 리콜되는 백신은 제약회사 메들뮨(Medlmmune)의 제품으로, 커네티컷주 300여개 보건 담당 기관 및 병원들에 공급된 상태다.보건국에 따르면 리콜 이유는 이 백신이 시간이 지날수록 효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품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 특히 코에 삽입하는 스프레이 백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한편 메들뮨사는 커네티컷주와는 별도로 전국에 유통된 신종플루 백신 470만개를 대상으로 자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이미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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