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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퀸즈병원, ‘국소부위 방사건 항암치료’ 폐암 완치

2009-12-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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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퀸즈병원은 17일 미국에서 최초로 폐암환자에 ‘국소부위 방사건 항암치료’를 실시해 암을 완치시키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58세 폐암 환자를 악성종양 발생 부위에만 방사선을 쬐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이용 완치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를 담당한 디타트레유두 노리 박사는 “국소부위 방사선 항암치료는 주로 전립선 암 환자에만 사용되던 치료요법으로 폐암환자에 시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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