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0여 한인업소 ‘경영요령’ 전수

2009-12-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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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빈 비즈니스 캘빈 정 사장

“전문성과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효과적인 브랜드화가 불경기를 이겨나가는 전략입니다”

7년간 컨설팅업계에 종사하며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등지에서 80여 한인 업소들에 비즈니스 요령을 전수해온 캘빈 비즈니스의 캘빈 정사장. 정사장은 “일부 한식업소의 과도한 반찬 종류와 메뉴는 운영비 뿐 아니라 특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메뉴를 줄이면서 전문화된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잘되는 요식업소 공통점인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저지 포트리와 팰리세이즈 팍의 스쿨존과 팰팍의 커피 프린스, PHO32 등을 물론이고 오는 18일 개점하는 플러싱 노던 157가 소재 아시안 분식점인 플라잉 디시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클로스터에 개점할 스쿨존의 1호 가맹점에 대한 컨설팅 역시 담당하고 있다. 캘빈 비즈니스는 국내업체들의 미국 시장 조사부터 개업 또는 현재 운영 중인 업소의 인테리어, 시공사 선정, 직원 교육 등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의 상주 직원외에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업종별 전문인 13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정사장은 “모든 비즈니스는 오너의 의지에 의해서 다른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위치에 잘 맞는 업종과 업종에 맞는 인테리어, 시공사 등 개점하기 전에 충분한 상담 역시 실수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이어 정사장은 “렌트 가격과 환율이 떨어지는 요즘 창업문의 전화가 유독 많다”며 “뱅크 아시아나, 뉴뱅크 등과 손잡고 자격이 되는 희망자에 한해 SBA론을 사업 자금 최대 50%까지 좋은 조건으로 신속 제공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19년 전 도미한 정 사장은 호텔 바, 식당, 편의점, 커피샵, 패스트푸드 전문점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에서 지난 22년간 매니저 또는 경영자로 운영에 직접 참여해왔다. 문의:201-302-9010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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