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니코틴 패치 무료 제공”

2009-12-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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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금연상담소

2009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금연’은 단골 신년계획. 올해도 금연에 실패했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자. 다가오는 2010년 다시 새롭게 금연계획을 세워 다시 한번 금연에 도전해 보자.

가주금연상담소(California Smokers’ Helpline)에서는 흡연자(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롭고 보다 강화된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2010년을 맞아 금연동기의 유발과 자신감을 강화시키며 치밀한 금연계획을 세우는 데에 도움을 주는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 후 자격요건을 갖추면 프로그램에 등록해 금연보조 약품의 하나인 니코틴 패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가주금연상담소의 연구에 따르면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의 70%가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자국어 금연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금연상담소는 지난 19년간 무료 전화 서비스를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새롭게 강화된 아시안 언어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거주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가입을 원한다면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9시에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어 문의 (800)556-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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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금연상담소는 새롭고 강화된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을 맞아 니코틴 패치를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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