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관리뿐 아니라 골프실력도 향상 시키는 골프 필라테스 소렌스탐은 골프 연습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필라테스라고 한다.
골프 필라테스를 시작한 프로선수들이 3~4개월이 지난 후 ‘몸의 흔들림이 없어진다’고 말한다.
이것은 골프에 필요한 코어의 향상으로 어깨, 무릎, 우리 몸의 불균형을 잡아 전체 균형을 개선시켜 실력향상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집에서 간단히 따라 해도 괜찮지만 처음엔 필라테스 전문기관을 찾아가서 3개월 정도 체계적으로 배운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골프 필라테스는 골프 스윙 자세를 유지하고 유연성을 증가시켜 근력을 일치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미세 조절력으로 조금씩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회전력의 증가로 인해 코어가 강화되어 비거리도 향상 시킬 수 있다.
근육 유연성이 떨어지는 40대 이후는 스윙 전에 반드시 워밍업을 하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스윙의 폭을 줄여야 한다. 또한, 라운드를 하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어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급히 몇 십개의 공을 때리는 것보다 허리와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엉덩이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훨씬 좋다.
골프는 전신을 사용하는 다이내믹한 동작이며 몸의 각 부분이 최상의 기능을 해 주어야만 최고의 스윙으로 완성된다. 골프 필라테스는 골프에서 사용되는 근육들의 상호 협동적인 조화를 이끌어 내고 몸과 마음의 통합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몸의 컨디션까지 최적화 시키는 골프 필라테스의 안정된 스탠스와 하체를 위한 동작을 배워보자.
골반과 다리의 균형을 극대화 시키고 발의 감각 기능을 향상시키며 골반의 안정된 힘을 키워준다. 어드레스 자세부터 피니시에 이르는 모든 동작에서 갖추어야 할 하체의 균형과 안정을 얻을 수 있다. 항상 좋은 스코어를 내는 유명 골퍼들의 공통점은 철저한 몸 관리에 있음을 잊지 말자.
■ 시작 자세
발을 공 위에 놓고 무릎을 많이 굽힌다. 숨을 들이쉰다.
■ 햄스트링 스트레치
브리지 동작 후에는 꼭 햄스트링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공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손으로 잡고 그 상태를 유지 한다. 심호흡을 하고 숨을 내쉴 때마다 몸 쪽으로 더 당겨 주면 스트레칭의 강도를 높일 수 있다. 어깨는 매트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 숨을 내쉰다
복부를 척추 방향으로 수축 시키면서 꼬리뼈부터 하나씩 들어 올린다. 올라갈 때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