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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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릿지필드, 지역 학생에 신종플루 백신 무료접종

2009-11-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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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와 릿지필드 시가 오늘(14일)부터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신종플루(H1N1)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팰리세이즈팍 시와 릿지필드 시 보건국은 14일과 15일, 그리고 12월6일 릿지필드 보건국 커뮤니티 센터(725 Slocum Ave.Ridgefield, NJ)에서 학년별로 신종 플루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이슨 김 팰리세이즈팍 시의장은 13일 팰팍과 릿지필드 시가 함께하는 이번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은 뉴저지 주에서도 가장 빠른 접종이라며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뉴저지 주가 신종플루의 공포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특히 팰팍 시에서는 영어 미숙자들을 위해 이중 언어 한인 자원봉사자를 행사장에 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행사는 팰팍과 릿지필드 타운 간호사 2명을 비롯해 각 학교 간호사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18세 이하 학생들은 반드시 학부모와 동행해야 한다. 문의 201-943-6062<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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