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왜 과식하는가 (Mindless Eating)
코넬대학 식품연구소 소장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가 썼다. ‘나는 왜 과식하는가’(황금가지)란 제목으로 한국어 번역서가 나와 있다.
무의식적으로 많이 먹는 환경과 습관을 바꾸는 다이어트 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더 많이 먹게 되는 원인을 분석해 다이어트 환경을 제시했다. 음식 심리학자인 저자는 그릇의 크기와 배치, 포장과 화려한 메뉴판과 브랜드 라벨 같은 주변환경으로 인해 필요 이상의 양을 먹게 되고 살이 찐다고 지적한다.
끊임없이 음식을 먹을지 말지 고민하는 결단을 내리면서 무의식적으로 더 먹게 되는 환경을 바꾸고 기분 좋게 식사할 방법을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데, 간단하게는 결국 음식을 먹는 그릇은 작게, 음식 먹는 환경을 바꾸어 배고픔 없이 다이어트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 다이어트를 할 때는
-현재 음식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골고루 먹는지 체크한다.
-영양소를 균형 있게 먹되 특정 영양소를 지나치게 먹지는 않는지도 살핀다.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는다.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한인들은 채소나 과일 섭취가 부족하다.
-아침은 거르지 않는다.
-다이어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루 동안 무엇을 먹었나 체크하는 푸드 저널을 쓰도록 한다.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는다.
-걷기나 뛰기, 수영, 근육운동 등 운동은 매일 하루 10분이라도 꼭 한다.
-친구나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