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 병원, ‘독감예방 캠페인’
2009-11-06 (금)
잉글우드 병원이 독감 신종플루(H1N1) 및 계절성 독감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만들어 독감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신종플루와 더불어 계절성 독감 시즌이 시작되면서 잉글우드 병원은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동영상을 제작, 유 튜브와 병원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독감예방 캠페인’을 시작한 것. 맨손을 자주 씻어 세균을 죽여라는 마지막 당부가 인상적인 이 동영상은 60초 분량으로 ‘손 씻기’가 독감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잉글우드 병원은 이 동영상 CD를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학교에 무료로 우송, 독감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잉글우드 병원의 감기예방 코디네이터 매리 엘렌 월터씨는 올해는 환절기 독감과 함께 신종플루의 위협으로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특히 재채기를 할 때 팔로 막거나 눈, 코, 입을 직접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재채기 후에는 알콜성분의 세정액(Sanitizer)으로 손을 씻을 것”을 권했다. 또한 계절독감 및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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