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키장비 보관 및 손질법

2009-10-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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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플레이트

많은 스키어들이 양쪽 스키의 테일 부분을 맞물려 보관하는데 이럴 경우 스키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 스키는 꼭 분리해서 벽에 세워둬야 한다. 스키용품점에 가면 스키가 맞물리지 않게 떨어져서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키 바인딩


바인딩 보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인딩을 풀러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키 후에 바인딩에 물이나 오물을 제거하고 풀림 조절치의 스프링을 가장 약하게 해서 응달 통풍이 되는 곳에 보관한다.

▲스키 부츠

일단 스키 부츠는 사용한 뒤 깨끗하게 닦는데 중요하다. 부드러운 천으로 부츠의 외관을 닦는다. 오일 성분의 클리닝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츠 안쪽도 잘 말려준다.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주는 것도 기본이다. 꼭 버클을 잠가 놓아야 원형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스키복

스키복은 사용 뒤 세탁이 꼭 필요하다. 땀이나 오물이 얼룩을 만들 수 있고 냄새가 배어 다시 착용할 때 매우 불쾌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습기와 곰팡이 제거를 위해 방습제를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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