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랙 거미·미이라·마녀 컵케익… 으시시 분위기 내볼까

2009-10-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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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핼로윈 파티 준비 이렇게

이번 핼로윈은 좀 소란스러울 듯 싶다.

10월의 마지막 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커스튬 입을 재미, 캔디와 사탕 얻을 재미에 부풀어 있을 테고 영 커플들이라면 핼로윈 핑계로 머리에 마녀 모자라도 하나 구해 쓰고 클럽으로 혹은 친구들이 마련한 파티에 참석하느라 분주할 테니 말이다.

그러나 주부들은 벌써부터 아이들 캔디 꾸러미가 더 걱정일지도 모르겠다. 또 어떤 이들은 이번 주말 저녁에 가족들이나 가까운 친구들 불러 핼로윈 핑계로 파티를 작정하기도 했을 터. 모든 명절이 그렇듯 특별한 이름 붙은 날을 밍숭맹숭 보내기가 무안해 사람들은 지인들을 초대하고 상을 차리게 된다. 그런데 가족들을 중심으로 파티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핼로윈은 조금 난코스다. 핼로윈의 즐거움이라는게 보통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지만 그렇다고 초대한 어른들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물론 꼬마손님들까지 으시시하게(?) 핼로윈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넘치는 핼로윈 파티 준비와 메뉴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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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파티에 내놓으면 좋을 컵케익과 쿠키들. 캐러멜 애플은 가을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가장 즐겨 찾는 디저트이며 플레인 쿠키와 컵케익에 핼로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스프링클이나 아이싱을 하면 세상에 둘도 없는 핼로윈 쿠키와 컵케익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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