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가 대합창제’ 열립니다

2009-10-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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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합창단 등 13팀 출전
내달 1일 윌셔연합감리교회서

믿음에 뿌리내린 합창음악의 깊은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제28회 남가주 성가 대합창제’가 어느 해보다 많은 교회들이 동참한 가운데 오는 11월1일(일) 오후 7시 타운 내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A)에서 열립니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전중재)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교회 성가대 및 대학 합창단 등 총 13개 팀이 출연, 오랜 세월 동안 신앙 열정으로 빚어 만든 정교한 음정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각 2곡씩을 선사합니다.

출연팀은 ▲윌셔연합감리교회 ▲브리지교회 ▲동부사랑의교회 ▲남가주동신교회 ▲나침반교회 ▲늘푸른선교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호프대학교 합창단 ▲LA남성선교합창단 ▲복음장로교회 ▲버뱅크한인교회 ▲유니온교회 ▲베델한인교회 등입니다.
청중들은 오라토리오곡을 비롯, 익숙한 고전 성가, 외국인과 한국인이 작곡한 현대 성가 등을 각 교회의 개성있는 소리로 다채롭게 맛볼 수 있습니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 많이 오셔서 이민살이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2009년 11월1일(일) 오후 7시
▲장소: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A)
▲입장료: 없음
▲문의: (213)265-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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