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회 예수치유동산’ 내달 빅베어서 개최

2009-10-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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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치유와 신유를 체험하는 것이 이번 집회의 목적입니다. 불황이라는 모진 풍파로 인해 영, 혼, 육이 병들어 있는 성도들이 고통으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모든 것이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온전하게 보전되는 것이지요.”

‘지저스 힐링 미니스트리’(Jesus Healing Ministry)는 광야 같은 이민의 길을 걸어가느라 심신이 지친 이들을 돕기 위한 ‘제1회 예수치유동산’을 11월1(일)~3일(화) 빅베어 파인크레스트 크리스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한다.

강사는 이 단체 대표인 여인영 목사와 에릭 홀저펄 목사. 지저스 힐링 미니스트리 대표인 여 목사는 한국, 중국, 미국 등에서 영성집회를 인도하면서 축사, 예언 사역 등을 펼쳐 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한국에서 열린 ‘전국 목회자 성령 컨퍼런스’에서 강사를 맡기도 했다.


홀저펄 목사는 20년 이상 신유사역을 펼쳐 온 목회자로 한국을 포함한 10개 이상의 나라에서 그의 사역을 통해 많은 병자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었다. 그는 ANC온누리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치유집회를 인도하기도 했다.

“기도 중에 들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아픔을 겪는 이들을 섬기려 한다”는 여 목사는 “육제적인 질병과 씨름하며 고통 중에 있는 분, 술, 마약, 도박, 음란 등 각종 중독에 사로 잡혀 있는 분, 복잡한 삶의 문제로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분, 영적 세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분 등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220달러.

문의 (213)908-8165, (714)514-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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