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루치즈 무스

2009-09-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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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렌의 재미있는 요리 - 손쉽게 만드는 파티용 애피타이저

곧 여러가지 모임이 많아지는 때가 다가오죠. 이럴 때 예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애피타이저 한가지 소개할께요. 허브를 넣어 만든 블루치즈 무스인데요, 크림치즈와 허브를 섞어 블루치즈를 부드럽게 만들고 방울 토마토나 엔다이브 같은 신선한 야채 위에 얹어내면 근사한 애피타이저가 됩니다. 간단히 크래커에 발라 먹을 수 있도록 볼에 담아내셔도 좋고, 야채를 찍어먹는 딥으로 사용하셔도 되구요, 하루 전에 만들어 두었다가 사용하기 1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 두었다가 쓰셔도 됩니다.

재료:고르곤졸라(Gorgonzola) 치즈 2/3컵, 크림치즈 2/3컵, 타임(Thyme)과 베이즐 약간, 디종(Dijon) 머스터드 1작은 술, 올리브오일 1작은 술, 레몬 즙 2작은 술, 호두 3큰 술, 꿀, 방울토마토, 엔다이브

만들기: 1. 고르곤졸라 치즈와 크림치즈는 상온에 20~30분 정도 두어부드럽게 한다.


2. 보울에 1을 넣고 포크로 으깨어가며 부드럽게 잘 섞는다.

3. 타임과 베이즐을 곱게 다진다.

4. 머스터드, 올리브 오일, 레몬즙을 2에 넣어 섞고 마지막에 허브 다진 것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방울 토마토는 끝을 잘라내고 속을 파내어 준비하고 엔다이브도 한잎씩 떼어놓는다.

6. 4를 페이스트리 백에 넣고 동그렇게 짜내고 호두와 꿀을 뿌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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