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단 교체식

2009-09-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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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28개 캠퍼스에서 한인 대학생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적 양육을 실시하는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USA·대표 김동환 목사)는 최근 LA 한인침례교회에서 총순장단 및 대표단 교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2009~2010학년도에 캠퍼스 사역을 책임질 신임 총순장단과 대표단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 단체의 대표 김동환 목사는 “우리가 잘 났거나 완전하거나 똑똑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자체가 능력이므로 우리는 그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목이 터져라 찬양과 통성기도를 하는 가운데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복음을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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