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선교단체인 물댄동산(회장 최영희 전도사)은 ‘제26회 찬양과 간증의 밤’을 26일 오후 7시 감사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 ‘예수’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 단체의 회원들이 성가 합창, 수화 찬양, 장고 연주 등 다채로운 순서를 진행하며, 시집 ‘함께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를 낸 바 있는 뇌성마비 시인 김현정씨가 자작시 낭송을 한다. 또 조혜정 사모가 간증을 맡고 남가주장로성가단, AIM선교회 등이 찬조 출연해 아름다운 찬양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한다. 물댄동산측은 “이 행사를 통해 단체 운영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게 된다”며 “불경기로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장애우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문의 (714)525-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