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톨릭 청년연합 성경퀴즈대회 개최

2009-09-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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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103위 한인천주교회서

남가주 가톨릭 청년연합회(회장 박치훈)는 오는 19일(토) 오후 6시 토랜스 소재 103위 한인천주교회(2701 W. 237th St.)에서 ‘제7회 성경 퀴즈대회’를 주최한다.

남가주 청년 성령기도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모든 본당의 청년들이 모여 한 마음으로 연합미사를 가진 후 막을 올린다.

미사는 103위 한인천주교회의 박상대 신부와 연합회를 담당하고 있는 최용훈 신부가 공동으로 집전한다.


성경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불꽃 같은 경쟁을 벌이게 될 이번 퀴즈의 범위는 창세기. 바실, 그레고리, 아그네스, 103위, 라파엘, 성토마스, 순교자, 평화의 모후 등 8개 본당 청년회가 참가할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1,000달러.

박치훈 회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될 이번 성경 퀴즈를 계기로 청년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6회 대회 우승은 성삼 한인천주교회 청년회가 차지했다.

문의 (213)675-2755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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