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콜롬비아 김진광 목사 설교집 냈다

2009-08-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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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동양선교교회’ 담임
’참 믿음의 사람들’ 출간


콜롬비아의 ‘보고타 동양선교교회’ 김진광 담임목사가 설교집 ‘참 믿음의 사람들’(쿰란출판사 발행)을 출간했다.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미시피시 잭슨의 리폼드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은 김 목사는 신학교 시절 한 교수로부터 “한 편의 주일선교를 위해 80시간 이상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21년간 담임목회 생활 중 처음으로 낸 이 설교집이 교인들을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희망했다.


임동선 목사(동양선교교회 원로)는 추천사에서 “성경적이고 복음적일 뿐만 아니라 청중과 교감이 되는 설교”라며 이 책을 권했다. 남종성 목사(다우니 동양선교교회 담임)는 “시대적인 아픔과 현실을 직시하는 목회자가 쓴 이 책은 성경 본문과 삶을, 말씀과 세상을 연결해 준다”고 평가했다.

설교집에는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의 복’ ‘고난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 ‘부흥의 3대 요소’ 등 모두 32편의 설교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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