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배 인도자 훈련 컨퍼런스’ 열려

2009-08-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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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한인교회 예배 인도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컨퍼런스가 10~12일 워싱턴 한인침례대학교에서 열렸다.

첫날 저녁 집회에서 서삼정 목사는 “인간은 예배를 위해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예배는 거룩한 삶, 순종 그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예배자는 하나님 앞에서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그 것 자체가 예배가 될 수는 없다는 의미. 서 목사는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친 사건을 예로 들며 “예배란 하나님께 드리는 특별한 행위”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서 목사의 메시지 요약.

첫째로 예배는 형식이 중요하다. 둘째는 장소. 성전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 역시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 셋째로 예배란 특별한 사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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