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고아 미주 지도자 대회’ 개최

2009-07-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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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고어헤드선교회(대표 이상조 목사)가 다음달 12~26일 ‘제4회 한국고아 미주 지도자 대회’를 열고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나선다.

한국에서 선발된 고아와 극빈아동 8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 내 한인 자녀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코네티컷, 볼티모어, 워싱턴 DC 등을 방문,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특히 샘 윤 보스턴 시의원, 박종규 메가골드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을 통해 꿈을 품게 된다.

고어헤드선교회 이상조 목사는 “고아 및 극빈아동들이 이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한국고아 미주 지도자 대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01)289-848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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