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교 방송 CGN TV 채널 18.4서 본다

2009-07-30 (목)
크게 작게

▶ LA·OC 24시간 방송

기독교 방송인 CGNTV(4401 Wilshire Bl. #240, LA)는 최근 공중파를 통해 프로그램 송출을 시작했다.

CGNTV 조정민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을 개최, “2005년 8월 이래 인공위성을 통해 내보내던 24시간 방송을 지난 8일부터 디지털 공중파 18.4채널을 통해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조 대표는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 한인들은 CGNTV의 다양한 크리스천 컨텐츠(설교, 예배, QT, 문화 프로그램 등)를 언제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통해 선교방송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고 이민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성숙과 재충전에 도움이 될 컨텐츠 보급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에 따르면 전액 헌금으로 운영되는 CGNTV는 앞으로 프로그램의 20%를 미주에서 제작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 2005년 해외 한인들과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전문 방송,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교육전문 방송으로 전 세계를 향해 첫발을 뗀 CGNTV는 2006년 10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CGNTV를, 2008년 1월에는 ‘CGNTV 중문방송’을 각각 개국한 바 있다.

깨끗한 내용의 컨텐츠(Clean Contents)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꿈을 품고 있으며, 위성이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이미 방송되었던 프로그램을 인터넷 사이트 www.cgntv. net 또는 http//us.cgntv.net에서 영상 서비스(VOD)를 통해 무료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323)932-1200, http://us. cgntv.net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