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한의원 내 선 한방 클리닉 원장 김선의 한의사가 한국서 자체 개발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순수한방액을 소개하고 있다.
LA 한인타운 로하스 한의원 내 선(Sun) 한방클리닉 김선의 원장은 “한방에서는 아토피를 태열로 보며 폐의 열로 인해 발생한다고 본다”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앨러지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아토피 피부염, 앨러지성 천식, 앨러지성 비염, 앨러지성 결막염과 음식 앨러지 증상은 모두 다 앨러지다. 황제내경에 보면 피부는 오장 육부 중 폐에 속한다고 하는데, 유전적 소인이나 환경오염, 식습관, 스트레스와 연령에 따라 유발된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한약으로 체내 독소를 배출하도록 돕고 장을 깨끗이 하며 피를 맑게 해 면역력을 높이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아토피 발생요인을 제거해 건강한 몸이 되는데 초점을 맞춘다. 김 원장은 “스테로이드 제제 사용은 피하고, 한방적 치료로는 폐의 열독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하고 서늘하게 하는 처방을 쓴다”며 “유아의 경우 보기보혈제와 청열해독제, 사물탕 가감을 사용하며, 어른의 경우 시호가용골모려탕이나 소시호탕을 사용하며, 침치료와 함께 순수 한방액을 피부에 도포해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화학조미료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된장 등 한식 위주로 신선한 야채 및 과일 등 ‘슬로 푸드’를 먹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치료기간은 그 상태에 따라 1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기도 한다. 심하지 않으면 한달 안에 병이 낫기도 한다. 병의 뿌리를 뽑기 위해서는 피부가 윤택해지고 면역력이 강화될 때까지 치료와 관리를 병행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선 한방 클리닉에서는 한국에서 개발된 순수 한방액을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인삼, 백출, 당귀, 방풍, 백삼피, 자초, 황금 등 15가지 약재가 들어 있으며 방부제나 글리세린, 기타 화학 재료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선 한방클리닉에서는 개업기념으로 선착순 10명의 환자에게 한달 간 몸에 바를 수 있는 순수 한방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의 (310)460-8197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환부(위)와 선 한방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순수한방액 사용 후의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