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 수입 5% 나눔 담당 ‘고통분담 교회연합’ 결성

2009-05-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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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목사들이 매달 수입의 5%를 떼어 어려운 이웃이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쓰는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국민 고통분담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이하 교회연합)을 결성했다.

개신교 목사인 서경석 조선족교회 목사와 이광선 신일교회 목사, 박순오 대구 서현교회 목사 등은 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 나눔 운동’을 전담할 기구로 ‘교회연합’을 결성했다고 발표했다.

김홍도 금란교회 원로 목사 등 5명이 고문을 맡고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 등 5명이 상임 대표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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