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28차 총회 라스베가스서 개최

2009-05-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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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Assembly of God Korean District·총회장 김영길 목사)의 제28차 정기총회가 최근 순복음 라스베가스교회에서 열렸다.
‘홍해를 갈라지게 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총회에는 총 348명의 회원 교역자 중 165명의 총대들과 65명의 사모들이 참석, 교단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됐다.

첫날 목사 안수식에서는 김죽경, 김숙경, 남명신, 박거숙, 박형경, 배상도, 성명구, 최형철, 한성희 목사 등 총 9명이 기름부음을 받고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성회 본부 부총회장인 앨튼 개리슨 목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라”고 설교했다.


둘째날 열린 회의에서 총대들은 이창언 목사(투산 사과나무교회)를 부총회장, 김영재 목사(이반젤신학대학교 학감)를 총무,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담임)을 본부총회 EP, 김명남(하나님의성회 시카고교회)를 본부총회 총대로 각각 선출했다.

셋째날 행사는 9명의 교단 파송 선교사들이 선교보고를 하는 등 선교 축제의 날로 참석자들의 보람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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