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닐봉지에 세금 부여하자”

2009-05-0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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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개당 5센트씩 부여 법안 추진

뉴욕시가 비닐 백에 5센트 세금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존 도허티 뉴욕시 위생국장은 31일 뉴욕시민들이 사용하는 연간 52억개에 달하는 비닐봉지를 10%까지 줄이는 차원에서 5센트 비닐백 세금 신설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소매업체로부터 이 세금을 거둬들여 1억달러의 세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당국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비닐 백 재활용 쓰레기 수거가 좀처럼 시행되지 않아 세금을 부여하게 되면 소비자들의 비닐 백 사용이 그만큼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롱아일랜드에서는 1988년 제정된 비닐 백 사용 금지법을 부분 수정, 1994년부터 수퍼마켓들이 고객들에게 비닐 백 대신 종이 백을 주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낫소카운티는 2008년 면적이 5,000스퀘어피트 이상인 수퍼마켓과 체인점들은 비닐 백 수거 통을 설치토록 하는 법을 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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