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선교대회’ 1,200여명 참가

2009-05-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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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스

세계 각국의 한인침례교 선교헌신자들이 뉴송교회에 모여 가진 세계선교대회는 달라스 인근 지역 교인을 포함한 1,200여명이 저녁집회에 참석하는 등 미 전도종족을 섬기려는 신앙의 열기로 타올랐다.

이틀간 열린 선교대회에서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선교 지도자들은 현장에 적합한 선교전략과 사역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면서 부름에 감격하며 자신들의 삶을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대회 관계자는 “이제 우리는 지난 8년간 하나님께서 미주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셨음을 증거하는 가운데 모든 미전도 종족들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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