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대 소년끼리 다툼 1명 칼에 찔려 피살

2009-04-28 (화) 12:00:00
크게 작게

벤추라카운티의 한 파티장에서 14세 소년이 16세 소년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방을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벤추라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2시께 오하이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던 청소년 2명이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한 명이 상대방을 칼로 찌르고 도주했다가 같은 날 오후 자신의 집에서 셰리프 요원들에게 검거됐다.

경찰은 싸움을 벌인 청소년들이 라이벌 관계에 있는 갱단 소속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범행동기 파악에 나서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