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의 크기는 길이와 넓이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는 코의 전체 길이는 얼굴 전체 이마와 입, 턱과 같이 3분의1을 차지하고 넓이는 귀까지 포함해서 5분의1을 차지하면 소위 균형을 이뤘다고 말할 수 있겠다.

크기가 작다면 길이도 짧을 수 있고 넓이도 좁을 수가 있는데 동양인들은 대부분은 넓이가 좁아서 작은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이 길이가 짧은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코 뿌리 즉 눈과 눈 사이의 콧등이 낮아서 짧아 보이는 경우이므로 이런 경우는 적절한 임플란트를 넣어주면 코도 높아 보이고 모양도 길어 보이게 된다.

그러나 코의 모양은 전체 얼굴의 넓이나 길이 등에 맞춰서 코의 길이나 높이, 넓이를 결정해야 한다. 또 코뼈의 성장이 다 끝나기도 전인 어 린나이에 코 수술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원종만
<타운미용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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