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기 94년 대각개교절 원불교 28일 봉축행사

2009-04-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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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원불교 뉴욕 교당이 개교 기념축일인 원기 94년 대각개교절(4월28일)을 맞아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마련한다.

대각개교절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우주의 진리인 일원 세계를 깨우치고 원불교를 창건한 원불교 최대 축일. 이 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두가 은혜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법잔치’ ‘은혜잔치’ ‘놀이잔치’ 등의 행사가 꼬리를 물고 열린다.

21일 본보를 방문한 정연석 미동부 교구장은 “94번째 대각개교절을 맞아 한인 커뮤니티가 공생공영의 사상과 실천으로 당면한 경제위기를 이겨내고 더욱 화합,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의 (718)762-4103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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