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찬양으로 예수 사랑 전해요”

2009-04-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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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쿠버


시온선교합창단 창립 27주년


찬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원하는 중년 기독여성들로 구성된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단목 남상국 목사·단장 정문현 장로)이 올해로 27주년을 맞았다.

비록 단원들의 나이는 중년이지만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청년 못지않게 세련되고 멋스럽다.


5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활동목적은 단 하나. ‘찬양으로 선교하는 것’이다.

합창단은 가을 자선음악회 준비를 위해 매주 목요일 그레이스 한인교회에서 연습을 갖고 있으며, 특별히 내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극동방송이 주최하는 성가제 출연을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합창단은 실력이 널리 소문나 2011년 10월에 카네기홀 연주 초청을 받은 상태다.

<안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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