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41번째 지회로 창립된 골든게이트 CBMC의 회원들. 왼쪽에서 8번째가 김진석 회장.

골든게이트 기독실업인회 창립… 미주 41번째


밀브레와 벌링게임, 샌브루노 등 페닌슐라를 중심으로 활동할 골든게이트 기독실업인회(CBMC)가 창립됐다.

골든게이트 CBMC 창립대회가 제13기 북미주 CBMC 대학 행사가 개최된 오클랜드 할러데이 인에서 지난 18일 열렸다.

북미주에서 온 회원들의 축하 속에 열린 창립행사에서 골든게이트 지회 김진석 회장은 “비즈니스와 전문인 사회의 동료들에게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동료들의 영적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일터에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다’를 비전으로 삼는 골든게이트 지회는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조찬모임을 갖고 기도와 성경공부, 활동계획 논의 등을 하고 있다.

북미주에서 41번째 지회로 창립을 본 골든게이트 CBMC는 2008년 8월부터 비공식 모임을 시작한 후 지난 3월14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정관을 채택, 이날 창립 대회를 갖게 됐다.

임원은 회장 김진석, 총무 김지성, 회계 김명섭 ,감사 이원일, 찬양인도 송명수씨 등이다.

또 신승수 전 실리콘밸리 CBMC 회장이 명예회장, 이정기 북미주 CBMC 대학 학장이 고문으로서 돕고 있다.

골든게이트 CBMC는 이날 밴쿠버 Act 30 지회와 활발한 상호교류를 하기로 하고 자매결연서를 교환했다. 오는 5월14일에는 신호범 워싱턴 상원의원을 초청, 창립기념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 (650)455-0771 김진석 회장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