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실업자수 월가사태이후 10만 넘어
2009-04-22 (수) 12:00:00
3월 뉴욕시 실업자수가 1만400명으로 지난해 9월 월가의 해고 사태 이후 발생한 실업자수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실업 증가율은 현저하게 줄어들어 애초 예상보다 올해 실업자수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전문가는 올 연말까지 매달 1만 명으로 실업자 수가 안정될 것이고 전체 실업자도 올 초 예상 수치인 30만 명보다 크게 적은 20만 명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동국 자료에 따르면 뉴욕에서 가장 많이 일자리가 없어지는 분야는 경비 용역, 구직 서비스, 제조업이었다. 뉴욕시 실업자수가 가장 많았던 달은 지난해 11월로 월가의 대량 해고와 맞물리며 3만 5,000명을 기록했었다. 시의 실업률은 8%를 유지하고 있다. <박원영 기자>